이천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귀환)에서는 10월 18일에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년이 넘는 코로나 상황가운데 돌봄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제대로된 휴식시간도 갖지 못하고 격무에 시달린 50여명의 지역아동센터 돌봄종사자들의 힐링을 위해 이천 농업테마파크 관리동 3층에 함께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아동돌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천시의회 운영위원장님이신 박노희 의원과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신성현 이사장께서 참석 하셔서

종사자들을 격려해 주셨다.

이후 이천시 문화목재체험장으로 자리를 옮겨 각자 주문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못을 박고 사포질, 스테인 칠, 오일을

칠하면서 말 그대로 힐링의 시간을 갖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 행사를 준비한 김귀환회장은 아동이 행복한 공간을 제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저희 아동센터 돌봄종사자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한번 되새기게 되었고 우리 종사자들이 지치지 않고 더욱 힘을 내어 아동돌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다짐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했으며,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생활복지사는

진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면서 날씨도 따뜻했으며 목재체험도, 도시락도 모든 것이 완벽한 시간이었으며

특별히 아동센터 돌봄종사자들이 함께모여 서로를 격려하였던 그 시간이 좋았다며 이런 시간이 정기적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내비쳤다.

현재, 관내 지역아동센터는 14개소이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 문화프로그램, 정서지원프로그램,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