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우체통은 정부나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사회적 노출을 꺼려 숨어 있거나,
자신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을 찾아내어 지원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우리 지역의 이웃은 우리가 지킨다는 지역사회 연대의식을 일깨우는 자발적 주민자치 사업이다.  
대상자 본인 또는 이웃이 '희망의 우체통'에 사연을 적어 넣으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수거하여
사연에 적인 내용을 토대로 사실확인을 거쳐 지역의 복지자원과 연계해 다각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현재 이천시청 앞 버스승강장, 설봉공원 택시승강장, 증포동 온천공원에 설치되어 있지만, 추후 이천시 전역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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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우체통'은 단순히 위기사례발굴이 아닌, 우리 이웃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