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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전 읍‧면‧동 행복마을관리소 설치 확정

협의체사무국
2021.11.16 18:44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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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전 읍··동 행복마을관리소 설치 확정

창전·모가·설성·중리 이어 내년 신규 대상지 10곳 선정 전 읍·면·동 설치

이천시가 신청한 10개 읍··동이 경기도 2022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신규 대상지로 모두 선정되었다.

이번 발표로 이천시는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읍··동에 행복마을관리소를 설치·운영하게 되었다.

이천시는 지난해 6월 창전동 행복마을관리소를 시범 운영하며 도농복합도시인 이천시 지역 특성에 매우 적합한사업임을 착안하여, 올해6월 전 읍··동 확대 운영 방안을 수립하였다.

8월에는 실질적인 확대 운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적극적인 선정 노력 씉에 경기도록부터 2021년 추가 사업에 설성면과 중리동이 선정되어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2022년 사업에는 나머지 10개 ·면·동이 선정되어 약 26억 원의 도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선발된 10명의 지킴이와사무원이 마을 순찰, 아동 등하교 지도, 소규모 집수리, 생활환경개선 등의 활동을 통해마을 곳곳을 꼼꼼하게 보살피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인 모가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즉각적인 생활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의 특성을 살린 사랑의 웰빙 간식 나눔 봉사, 주민자치 정원 보리타작 지워느 마을 꽃길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운영 6개월 만에 2021년 경기도 우수사례(장려상)로 선정되었다.

엄태성 마을공동체 팀장은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이 소소하고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주민 체감형 사업을 추진하게 되고, 향후 주민자치회와 더불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