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체온계 지원을 통한 희망나눔
협의체사무국
2020.04.0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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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천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사태로 방역제품 구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저소득 150가정에 체온계를 지원하였다.
“신종 코로나-19”자가진단이 중요하다. 현재 상황에서 감염이 의심된다고 곧바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은 감염을 부축일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감염 증상은 대게 2일에서 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걸쳐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폐렴이 주 증상으로 나타난다.
그 외에도 근육통과 설사 증상이 간혹 나타나기도 하지만 주 증상은 발열과 기침이다. 발열을 체크하기
위해 체온계를 구입해야 하지만 전 세계를 덥고 있는 코로나-19 공포로 인해 방역 물품의 가격이 상승하여
저소득 층에서 관련 물품을 구입하지 못하는 이른바 “방역 양극화”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천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150가정에 체온계를 지원하여,“신종 코로나-19”확산을 방지하고
?방역 물품 구입과 관련한 경제적 양극화 현상을 최소화하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어둠이 지나면 새벽이 찾아오듯 우리는 절망하지 않고 이번 사태를 담대하게
이겨나갈 것이다.